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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몸통’부터 체포ㆍ구속…빨라지는 검찰 시계
`비선 실세`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31일 저녁 긴급체포된 후 서울구치소로 이송되고 있다. 김춘식 기자‘최순실 의혹’과 관련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.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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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 사오정] 최순실,3분 만에 검찰보호 속에 전광석화같이 사라져
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(60)씨가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. 지난달 29일 시민단체의 고발 이후 한 달여 만이다. 최순실 국정농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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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종범, “모른다”던 정현식과 55차례 문자 나눠
━ 중앙SUNDAY 지령 503호 최순실(60) 국정 농단 사건에 깊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과 수십 차례 문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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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종범, “모른다”던 정현식과 55차례 문자 나눠
최순실(60) 국정 농단 사건에 깊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과 수십 차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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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실 “검찰이 부르면 가겠다”
최순실박근혜 대통령의 ‘비선 실세’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(60)씨가 28일 변호인을 통해 “검찰이 부르면 귀국해 조사에 응하겠다. 또 범죄 행위가 드러나면 처벌을 달게 받겠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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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비선융성, 창조갈취
박근혜 정부의 화두였던 문화융성이 처참한 몰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. 주도 세력은 대통령의 ‘비선 실세’들이었고, 정작 문화융성은 안중에 없었던 것 같기 때문입니다. 문화융성은 봉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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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혹 풀 키맨 고영태 귀국, 한밤 검찰에 자진출두
━ 최순실 국정 농단 특검 전 수사 가속도 최순실(60)씨의 재단 기금 유용 및 국정 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씨 최측근이자 K스포츠재단 설립·운영에 관여한 고영태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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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매체 “남한 민심은 박근혜에게 사형선고”
북한의 대외 선전매체 ‘조선의 오늘’이 최근 비선실세 사태로 내홍을 겪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“민심은 이미 박근혜(대통령)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다”면서 원색 비난했다.조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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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발 27일 만에 압수수색…늑장 수사로 특검 자초한 검찰
━ 최순실 국정 농단 검찰 수사 최순실씨의 재단기금 유용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최씨·차은택 감독의 자택과 사무실, 미르·K스포츠재단 등 9곳을 압수수색했다. 최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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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뒷북 수사로 조롱받는 검찰, 누구 위해 존재하는가
미르와 K스포츠재단 등을 상대로 한 검찰의 뒤늦은 압수수색에 많은 국민은 조롱과 비아냥으로 대꾸했다. 국가 최고의 사정기관이 국민적 신뢰를 받기는커녕 불신과 멸시의 대상으로 추락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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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뛰는 최순실씨 모녀, 걸어가는 검찰
윤호진사회2부 기자최순실씨와 정유라씨가 한발 빨랐다. 지난 20일 본지가 독일에 머물고 있던 이들에 대한 현지 취재를 시작했다. 공교롭게도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이들에 대한 “엄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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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최순실 의혹 사건’ 배당 3주째 압수수색 언제쯤…강제수사 안하나 못하나
미르ㆍ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잇따라 관련자를 소환하고 있지만 수사의 핵심인 압수수색은 ‘감감 무소식’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서울중앙지검 형사8부(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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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라진 최씨 모녀 소재 파악 고심 여당서도 특검·국정조사 목소리
미르재단·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자들을 잇따라 소환하면서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.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(부장 한웅재)는 22일 오후 전국경제인연합회 직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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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라진 최씨 모녀 소재 파악 고심 여당서도 특검·국정조사 목소리
미르재단·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자들을 잇따라 소환하면서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.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(부장 한웅재)는 22일 오후 전국경제인연합회 직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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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미르ㆍK스포츠 의혹’ 참고인 줄소환…강제수사 초읽기
`강제 모금` 의혹을 받고 있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[중앙포토]미르재단ㆍ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관련자들을 잇따라 소환하면서 강제수사를 위한 ‘바닥 다지기’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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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“특별수사팀 꾸리는 방안 검토”
미르·K스포츠재단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검찰이 특별수사팀 구성을 검토 중이다. 검찰 관계자는 20일 “최순실(60·최서원으로 개명)씨 모녀가 독일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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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최순실 수사, 성역도 가이드라인도 안 된다
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미르·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“저의 퇴임 후를 대비해 만들어졌다는데 그럴 이유도 없고 사실도 아니다”고 부인했다. 이어 “만약 어느 누구라도 재단과 관련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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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"엄정 수사" 강조하자마자...검찰, '미르·K스포츠재단' 설립 관여 공무원 소환
미르ㆍK스포츠 재단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재단 설립 허가에 관여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을 소환했다.서울중앙지검 형사8부(부장검사 한웅재)는 20일 오후부터 문체부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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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, "재단관련 불법행위 있다면 엄정 처벌할 것"
박근혜 대통령은 20일 “재단들이 저의 퇴임 후를 대비해서 만들어졌다는데 그럴 이유도 없고, 사실도 아니다”고 밝혔다.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”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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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도 야도 법무장관에게 “수사 제대로” 요구
김현웅 법무부 장관(왼쪽), 황찬현 감사원장(가운데), 임종헌 법원행정처 차장(오른쪽).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가 실시된 18일 오전 10시 국회 4층 법사위 회의장. 법무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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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미르·K스포츠재단 의혹 수사 착수
검찰이 청와대 ‘비선 실세’의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고발사건을 형사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. 서울중앙지검 노승권 1차장은 5일 “미르 고발사건을 형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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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미르 K스포츠' 사건, 서울 중앙지검 형사8부 수사 착수
서울중앙지검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모금 의혹과 관련한 사건을 형사8부(부장검사 한웅재)에 배당했다고 5일 밝혔다.지난달 29일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안종범 청와대 정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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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재단 해산돼도 불법 드러나면 사법처리”
재단법인 미르와 K스포츠 설립 때 청와대 수석과 ‘비선 실세’ 등이 개입해 대기업으로부터 재원을 모금했다는 취지의 시민단체 고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다음주 초 수사에 착수키로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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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"미르·K스포츠 재단 해산해도 관련자 개인 수사는 가능"
검찰이 30일 “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이 해산해도 관련자에 대한 수사는 가능하다”고 밝혔다.이날 오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해산하고 문화ㆍ체육사업을 아우르는